키움증권은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작년 역대 최대 수주를 달성하면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키움증권은 비에이치아이가 작년 역대 최대 수주를 달성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작년 수주액은 약 1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을 것으로 추산한다"며 "이 중 HRSG 수주는 약 1조2000억원으로 2년 연속 1조원 이상의 HRSG 수주를 받았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는 국내 EPC 기업들 외에도 복수의 일본, 중국 업체들로 발주처가 다변화된 부분도 특징적으로 올해도 기존 발주처들로부터 후속 수주들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사상 최대 수주 덕분에 올해 실적 전망도 밝다. 키움증권은 올해 비에이치아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9523억원과 109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1%, 5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 개선 요인으로는 지난해 달성한 최대 수주 덕분이다.
조 연구원은 "매출액 성장의 대부분이 수주잔고에 기반한 만큼, 실적 추정치의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글로벌 가스터빈 기업들의 수주 확대 추세와 긍정적인 업황 전망은 계속해서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해도 중동, 아시아 지역과 국내에서 견조한 HRSG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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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올해 수주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올해에도 연간 1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예상한다"며 앞으로 수주하게 될 프로젝트들의 단가나 마진이 상승하는 추세가 확인될 경우, 추가적인 실적 성장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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