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학대 방지 등 보호정책 필요 지적
김영남 더쎈서구발전소 대표
김영남 더쎈서구발전소 대표는 5일 반려동물을 단순히 보호하고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문화와 산업, 공존의 가치로 확장하는 새로운 반려동물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제 반려동물은 집 안에만 머무는 존재가 아니라 가족이자 이웃"이라며 "광주는 이제 '반려동물을 키우는 도시'를 넘어 '반려문화를 키우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반려동물 놀이터·반려동물 문화축제 ▲반려동물 체험·에티켓 프로그램 ▲미용·케어·건강 관리 프로그램 ▲로컬·유기농 펫푸드 산업 육성 등 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 지자체의 반려동물 정책은 유기·학대 방지, 단속 등 필수적인 보호 정책에 집중돼 왔다"며 "보호 중심 정책은 분명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이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어떻게 즐기고, 배우고, 지역과 연결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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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반려동물은 소중한 가족"이라며"가족이 늘어나면, 도시는 그만큼 더 섬세해져야 한다"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도시를 넘어 반려문화를 키우는 도시, 그것이 광주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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