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회원사 사회 공헌 활동 기탁
한양CC, 88CC 등 상당액 기부 활동
장학금 지원부터 생필품 나눔까지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원사들이 지난해 사회 공헌 활동에 총 28억원을 기탁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5일 "지난해 전국 회원사 골프장들의 사회 공헌 활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기부액이 2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양CC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과 골프 장학생 지원 등 5억원을 쾌척했고, 88CC도 장학생 및 보훈단체 후원에 4억8400만원 상당의 기부 활동을 했다. 또 천안상록CC(2억400만원), 해피니스(1억8000만원), 문경CC(1억5000만원) 등도 지역사회는 물론,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최동호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을 살피는 골프장들의 정성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프 업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레저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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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경영협회 관계자는 "동절기 장기 휴장으로 조사에 응하지 못한 골프장들이 있고, 일부 골프장은 사회 공헌 금액을 대외비로 관리하고 있어 실제 기부 규모는 이번 조사 결과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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