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대표 최혜원)가 형지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국과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며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중국경제사절단에 동행한 형지그룹 최병오 회장과 형지엘리트 최준호 부회장은 중국 정부 및 주요 경제 관계자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형지I&C 역시 중국 시장에 대한 그룹 차원의 전략을 기반으로 핵심 브랜드의 중국시장 입지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형지I&C는 중국 진출을 위해 현지 상표권을 이미 확보한 상태로 남성복 브랜드 '예작(YEZAC)', '본(BON)', '캐리스노트(CARRIES NOTE)'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 전개가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용성을 중시한 전략 상품군을 내세워 중국 및 일본의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빠른 시장 안착에 나설 계획이다.
동시에 오프라인 시장에서는 차별화된 접근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현지 주요 상권의 백화점 내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로 포지셔닝해, 편집숍 형태로 입점시키는 고급화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상품 경쟁력과 브랜드 스토리를 강화하고, 단순 가격 경쟁이 아닌 가치 중심의 소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미 중국과 일본의 주요 바이어들은 형지I&C의 본사 쇼룸을 직접 방문해 컬렉션을 확인하고 상품을 셀렉션하는 등 실질적인 사업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형지I&C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과 일본 시장에 순차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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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 관계자는 "그룹 차원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브랜드별 경쟁력을 결합해 중국과 일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유통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과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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