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건강행태 모니터링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업'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헬스업' 사업은 병·의원과 약국 이용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일상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면·리 소재지에 거주하는 허약자, 만성질환자 또는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지역주민으로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혈압·혈당기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건강행태를 모니터링하고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중 5개 보건지소 내소자 100명을 신규 모집하며, 허약자·만성질환자와 함께 건강 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독거어르신 ▲건강위험요인 판정 수치 중 1개 이상 해당되는 어르신 ▲식생활·신체활동·투약 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7일까지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활동량, 혈압, 혈당 등 건강 실천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건강 컨설팅 및 건강 정보 제공, 건강 미션 부여와 인센티브 제공 등 비대면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또한, 사전·사후 건강 스크리닝, 스마트 디바이스 사용 교육, 영양·신체활동 건강교육 등 대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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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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