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강원도 세정평가 6년 연속 수상 쾌거
강원도 영월군은 지난해 12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도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되며, 지방세와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세정 운영 성과를 연이어 인정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 평가는 지방세·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 지방세 세무조사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영월군은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와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를 통해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충에 힘써왔으며, 그 결과 2020년 최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6년 연속 지방세정 운영 종합 평가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모바일 현장 징수 앱 도입, 읽기 쉬운 지방세 고지서 제작, 카카오톡 안내 서비스, 지방세 '인생네컷' 만화, 체납액 알림 스티커 등 군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며 자주재원 확보와 납세자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지방세정 분야 성과에 이어, 영월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도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교부세 산정 시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해당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유형별로 분류해 세외수입 징수율 등 정량평가와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한편, 영월군은 '고령화 시대 맞춤형 징수 모델'을 주제로 한 2025년 지방세외수입 증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민원인 납부 편의 중심의 세외수입 운영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영월군은 공유재산 관리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유재산을 전수조사하고 관리·활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진단해 재정수입 확충과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영월군은 2025년 6월 기준 총조사 정비 실적과 관리 지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로 확보된 재정은 향후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정책과 지역 발전 사업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무단 점유 해소 유공으로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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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숙 세무회계과장은 "지방세정과 세외수입 운영에서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세무행정을 징수 중심이 아닌 군민 중심의 서비스 행정으로 전환해 온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세와 세외수입 전 분야에서 민원인의 납부 편의성을 최우선에 두고 디지털 기반 행정과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해 누구나 쉽고 신뢰할 수 있는 세무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월=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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