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단체장·회원 100여명 참여… 순국선열 희생정신 기려
부산지방보훈청의 새해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부산 중앙공원 일대에서 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참배에는 부산지역 보훈단체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중앙공원 충혼탑을 비롯해 광복기념관 순국선열·애국지사 위패봉안소, 4·19혁명 희생자 영령봉안소를 차례로 찾아 헌화와 분향, 묵념을 진행했다.
중앙공원 충혼탑에는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부산 출신 군인과 경찰, 재일학도의용군 등의 영현이 모셔져 있다. 광복기념관에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패, 4·19혁명 희생자 영령봉안소에는 민주화에 기여한 부산 시민들의 영정사진이 안치돼 있다.
이번 신년 참배는 조국의 독립과 민주,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다 순국한 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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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은 "국가의 존립과 민주사회의 발전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그리고 그 유가족을 위해 부산지방보훈청 직원들은 보훈단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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