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C큰나무복지재단(이사장 김상태)은 지난 30일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이상화 PHC그룹 전무이사, 하상철 이사, 김은정 책임 매니저가 참석했으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겨울철 저소득층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PHC큰나무복지재단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PHC그룹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2023년 서구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3년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성금을 전달한 이상화 전무이사는 "PHC 큰나무복지재단의 설립 이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과 이웃사랑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으로 지역민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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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큰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PHC큰나무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우리 서구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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