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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토지행정학과, 2025년 서울시 지적직 공무원 합격 '전국 1위'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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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7년간 공공 인재 117명 배출
2020년 이어 또다시 전국 정상 탈환
'공무원·공사 배출의 요람' 입증
스마트 토지행정 전문인재 양성 박차
'세계적 명문' 도약 선언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토지행정학과가 2025년도 서울특별시 지적직 공무원 합격생 수 전국 1위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토지행정 전문 학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한대 토지행정학과, 2025년 서울시 지적직 공무원 합격 '전국 1위' 금자탑- 토지행정학과 공무원, 공사 등 합격자 수. 신한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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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신한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지난 2020년에 이은 두 번째 전국 1위 기록이다. 학과 측은 그동안 추구해 온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과 공공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완벽히 정착되었음을 보여주는 유의미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신한대 토지행정학과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117명의 공무원 및 공사 합격생을 배출하며 경이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연도별로는 ▲2018년 16명 ▲2019년 16명 ▲2020년 19명 ▲2021년 16명 ▲2022년 18명 ▲2023년 16명 ▲2024년 10명 ▲2025년 4명 등 매년 꾸준한 성과를 내며 토지행정 분야의 '합격 명당'으로 자리 잡았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토지행정학과는 수도권 유일의 4년제 특성화 학과로서 신한대의 자부심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되는 공공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쾌거의 뒤에는 체계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이 있었다. 지난 11월에는 서울시 지적직 공무원에 합격한 정인혁(16학번), 정이성(16학번), 공경덕(19학번) 선배를 초청해 합격 노하우를 전수하는 특강을 개최했다. 또한 오시원 감정평가사(15학번)의 강연을 통해 실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재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이끌어냈다.


현재 전국 각지에는 약 300명의 신한대 출신 동문이 지적직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재직 중이다. 총동문회(회장 권혁만)는 이러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실무 멘토링을 지원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권혁만 토지행정학과 총동문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 활동을 한층 더 확대하여, 후배들이 안정적인 취업과 현업에 바로 적응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과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총동문회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한대 토지행정학과, 2025년 서울시 지적직 공무원 합격 '전국 1위' 금자탑- 토지행정학과 전공역량 강화 특강. 신한대학교 제공

토지행정학과는 급변하는 국토 환경에 발맞춰 '첨단기술 기반 스마트 토지행정 전문인재 양성'이라는 새로운 교육 로드맵을 제시했다.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토지행정 실무 ▲부동산 정책 이해 ▲스마트 기술 활용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등 4대 핵심 역량을 갖춘 '스마트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과는 학생들의 자질을 균형 있게 성장시키기 위해 △사명인(봉사역량) △세계인(소통역량) △실용인(창의역량) △학술인(도전역량) 등 핵심역량 체계도 갖추고 있다. 이는 인류·사회·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도덕적·전문적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이미 그 성과는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사)한국지적정보학회가 주최한 '2025 대학생 캡스톤 경진대회'에서 신한대 연구동아리 LLM팀은 'AI 기반 도로 시설물 유지보수 최적화'로 우수상을, SGLM팀은 '도로명주소 적용 방안'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실무 연구 역량을 뽐냈다.


신한대학교 토지행정학과는 앞으로도 학과 비전에 기반한 체계적인 교육 혁신을 지속하며, "현장과 미래 기술을 동시에 이해하는 스마트 토지행정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급속도로 변화하는 국토·공간정보 산업 환경 속에서 경쟁력 있는 전문가를 배출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효상 토지행정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눈물 어린 노력과 교수진, 동문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만든 합작품"이라며 "국내 1위를 넘어 세계적인 명문 학과로 도약하기 위해 취업 동아리 활성화와 첨단 기술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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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토지행정학과, 2025년 서울시 지적직 공무원 합격 '전국 1위' 금자탑- 신한대학교 토지행정학과 비전 체계도. 신한대학교 제공

한편 신한대학교 토지행정학과는 2020년과 2025년 서울특별시 공무원 전국 1위 합격이라는 쾌거를 비롯해 매년 꾸준히 공무원·공사·감정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합격자를 배출하며 토지행정 분야의 명문 학과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전공역량강화특강, 선배 멘토링, 전문가 초청 세미나, 현장 견학, 장학금 지원 등 학생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학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왔다. 특히, 첨단기술 기반 교육체계 구축과 4대 전공능력 함양을 통해 미래 국토·공간정보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한대학교 토지행정학과는 '대한민국 최고 스마트 토지행정 전문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학생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지행정 교육의 중심으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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