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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출근길, 당신의 관절·혈관은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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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고혈압 환자 평소보다 증상 심해지고 합병증 발생 위험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면서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왔다.

영하권 출근길, 당신의 관절·혈관은 안녕하십니까? 겨울 한파. 클립아트코리아 제공(보도와 연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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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에 이르는 추위에 더해 강풍까지 동반되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면서 문밖을 나서기조차 두려운 날씨다. 특히 이런 날씨에 외출이 두려워지는 환자들이 있다.


몇 해 전부터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는 50대 후반 남성 A씨는 해마다 겨울이면 출근길이 막막하다.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과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둔해지고 관절 속 기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관절염 환자들이 겨울철에 관절이 시리고 통증이 더 심해진다.


또 추위로 인해 근육과 인대 등이 굳어지면서 유연성이 줄어들고 관절 부위가 뻑뻑해지는 느낌을 받게 되며 작은 충격에도 연골이나 관절이 쉽게 상할 수 있다.


관절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대표적인 증상은 관절의 통증이다. 특히 겨울철에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관절염에는 퇴행성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이 대표적이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관절염이다.


겨울철에는 외부 활동이 줄어들어 오히려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관절이 굳어질 수 있기 때문에 걷기 운동 등으로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다만 무리한 운동은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울산엘리야병원 척추관절센터 박지수 과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겨울이 되면 관절염 치료를 받기 위해 정형외과를 방문하는 환자가 10∼20%가량 증가한다"라며 "일반적인 관절염의 경우에는 겨울철에는 관절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반신욕이나 사우나 등을 해주고 온찜질 해주거나 사무실에서는 무릎담요 등을 사용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라고 조언했다.


또 박 과장은 "관절염 환자들은 실내외 온도 차이를 줄이고 보온에 특별히 신경을 기울여 통증을 완화하고 혈액순환 원활히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겨울철 심해진 통증 때문에 집에만 있는 것은 오히려 우울증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햇볕이 나는 한낮에 가벼운 외출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관절염 환자만큼 고혈압 환자도 한겨울 추위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노인들은 더욱 위험하다. 고혈압으로 인한 심장혈관 질환 사망자는 날씨가 추워지는 10월부터 늘어나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겨울철이 여름철과 비교해 사망률은 평균 33%나 높다. 기온과 사망률의 상관관계는 대체로 알파벳의 'U'자 형태를 보인다. 기온이 15∼20℃에서 심혈관계 사망률이 가장 낮고 그보다 기온이 1℃ 낮아지거나 높아지면 1%씩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겨울철 고혈압으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 사망자가 급증하는 것은 우리 인체가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서 교감신경이 작용하여 말초동맥이 수축하고 이로 인해 혈압이 상승해 심장에 부담이 늘기 때문이다. 더불어 심장박동 수까지 상승하면서 혈압이 급상승하여 심장혈관이나 뇌혈관 질환 발병률이 높아진다.


고혈압 환자는 찬 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되도록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다. 꼭 외출해야 한다면 반드시 따뜻한 옷을 입고 몸과 얼굴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추운 날씨에 운동이나 등산은 금물이며 외출을 하거나 운동 중에 가슴이 답답하거나 통증, 호흡곤란 증세 등이 있다면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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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엘리야병원 고혈압당뇨병센터 채승병 과장은 "고혈압은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전문의에게 자신의 혈압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면서 반드시 의사의 치료와 지시에 따라야 한다"라며 "특히 겨울철 고혈압 환자는 외출 전 주의사항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이면서 고혈압으로 인한 심장질환, 뇌질환, 신장질환 등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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