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사회 안전망 구축에 사용
1999년부터 매년 참여…누적 578억원
두산그룹이 연말을 맞아 성금 20억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두산은 1999년부터 이어온 나눔 행보를 올해도 이어갔다.
두산은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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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99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나눔 캠페인에 매년 참여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기탁액은 578억원에 달한다. 두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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