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쏠(SOL)트래블 체크카드'의 환율 우대 혜택과 외화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를 내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고객의 이용이 크게 늘었다. 현재까지 발급 고객 수는 270만명을 넘어섰으며, 국내외 누적 이용 금액도 5조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존에 제공해 온 전 세계 42종 통화 환율 우대 100% 혜택을 내년 말까지 유지한다. 또 쏠트래블 외화예금 고객을 대상으로 USD, EUR 통화에 대한 특별금리 혜택도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 이날 기준 적용 금리는 ▲USD(연 1.5%) ▲EUR(연 0.75%)이며 해당 금리는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쏠트래블 전용 화면을 네이티브 앱 방식으로 구현해 이용 속도와 편의성을 높였으며, 환율 고시 중에도 결제가 가능한 365일 24시간 해외 이용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환전과 결제, 예금까지 연결되는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해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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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는 ▲전 세계 42종 통화 100% 환율 우대 ▲해외결제 및 현금인출기(ATM) 수수료 면제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개 가맹점 이용금액 최대 10% 캐시백)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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