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지도서 배포 및 수업사례 연수 실시
금융감독원이 내년부터 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 도입되는 '금융과 경제생활' 수업 시 활용 가능한 교사용 수업지도서를 발간했다.
18일 금감원은 다양한 수업 및 평가방법을 활용한 모범적인 수업지도안을 개발하고 이를 수업지도서로 펴냈다고 밝혔다. 4개 단원의 12개 성취기준에 따른 모범 수업사례가 담겼다. 수업지도안별로 수업흐름도, 다양한 활동지 및 보조자료 등을 활용한 총 2차시(1차시당 50분 수업)로 구성된 수업 사례도 제시했다. 차시별로 QR코드를 포함한 활동지와 보조자료를 활용한 학습이 가능해 수업에 대한 몰입감을 제고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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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각 학교에서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을 적극 편성하고 담당교사가 교사용 수업지도서를 수업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고등학교에 교사용 수업지도서를 배포하고 '금융과 경제생활' 교사연수에 수업지도서를 활용한 수업사례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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