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엠헤어, 로이드밤헤어 등 국내 미용 프랜차이즈 브랜드 운영 및 다양한 파트너십 기반의 뷰티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는 (주)휴이엠컴퍼니는 노을공원 시민모임과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환경보전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기조를 담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휴이엠컴퍼니는 지난해 씨드뱅크 만들기 체험과 묘목 50그루 심기 활동으로 난지도 도시숲 복원 프로젝트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올해는 묘목 식재에 집중해 공원의 생태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21명이 참여해 묘목을 직접 심고, 조성지 정비 및 생육 기반 조성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는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를 생태공원으로 되살리는 데 힘쓰고 있는 '노을공원시민모임'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노을공원시민모임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적인 참여가 난지도 복원에 큰 힘이 된다"며 "휴이엠컴퍼니의 연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생태 회복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휴이엠컴퍼니 관계자는 "두 해 연속 임직원과 함께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활동과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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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엠컴퍼니는 향후 환경보전 활동의 연례화와 더불어 사내 친환경 캠페인 및 지역사회 참여형 프로젝트를 도입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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