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튜디오지니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성평등가족부가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직장 문화 개선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kt 스튜디오지니는 이번 신규 인증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kt 스튜디오지니는 2021년 설립된 kt의 미디어·콘텐츠 중간지주회사로, 원천 지식재산(IP) 기획부터 제작·유통까지 아우르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병', '종이달', '남남', '유어 아너', '나의 해리에게', '당신의 맛'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kt 스튜디오지니는 시차출근제, 리프레시 휴가 및 휴가비 지원, 자기계발비 지원, 휴양소 포인트 지원, 자녀 교육비 및 입학선물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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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욱 kt 스튜디오지니 대표는 "콘텐츠 경쟁력은 임직원의 집중력과 완성도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임직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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