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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 기아자동차 생산직 최종 합격자 2명 추가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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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10명 합격… 동남권 친환경 자동차 전문 인력 양성 성과 이어가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전기자동차과 졸업생 2명이 '2025 기아자동차 엔지니어(생산직)' 채용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 합격은 지난 2월과 7월 기아자동차 생산직·기술직 인턴 K 채용에서 8명의 졸업생이 합격한 데 이어 추가로 이뤄진 것으로, 올해에만 총 10명의 기아자동차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로템 등 대기업 생산직 분야에 다수의 졸업생을 취업시키며 높은 경쟁력을 갖춘 학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균 연봉 1억원 수준의 기아자동차에만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학과 전문성을 입증했다.


이번 채용에 합격한 김태완 학생은 토목공학과에서 전기자동차과로 전과 후 조교로 근무하며 준비를 이어간 끝에 최종 합격을 달성했다. 이서준(2023학번) 씨 역시 학사과정과 전공심화 과정을 모두 수료한 뒤 도전해 합격의 성과를 거뒀다.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 기아자동차 생산직 최종 합격자 2명 추가 배출 전기자동차과 김태완(왼쪽), 이서준 졸업생. 동의과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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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21년도 전공심화 과정을 졸업한 이영승 졸업생은 2025년 하반기 현대자동차 생산직 채용에서도 최종 합격하며 전기자동차과의 우수한 취업 성과를 이어갔다. 학과 측은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2026년도 생산직 채용 확대가 예정되어 있어 졸업생 취업 성과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완 졸업생은 "전과 후 힘든 시기도 많았지만, 학과에서 제공한 교육과 지도 덕분에 최종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지도 교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기자동차과 이상준 교수는 "우리 학과는 자동차 정비와 생산 분야 중심의 동남권 최고 수준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졸업생들이 실력으로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증명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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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신설된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는 현재까지 5000여명의 자동차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동남권 유일의 산업체 대상 친환경 자동차 전문 교육 기관으로서 부산시 'BB21+ 친환경 자동차 인력양성 사업', 고용노동부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제', '청해진 대학 사업' 등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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