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로 서울 4호선 혜화역과 한성대역 일부 노선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지난 6월16일 서울 경복궁역에서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을 맞아 장애인 관련 장애인 탈시설 권리 보장·장애인 건강권 보장 등 장애인 관련 정책 수립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는 25일 공지를 통해 "특정 장애인 단체 불법 시위로 오전 8시24분부터 4호선 혜화역과 한성대역 하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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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활동가들은 내년 정부 예산안에 장애인 권리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탑승 시위를 벌여오고 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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