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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8언더파…'역전 상금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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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1R 선두
우승 시 400만 달러 추가 랭킹 1위 등극
코퍼즈 2위, 김세영과 임진희 공동 3위

이소미가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리츠칼튼 골프리조트 티뷰론 골프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었다. 8언더파 64타를 몰아친 이소미는 앨리슨 코퍼즈(미국·6언더파 66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로 나섰다.

이소미, 8언더파…'역전 상금왕이 보인다' 이소미가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 17번 홀에서 이글 퍼팅을 성공시킨 뒤 갤러리의 박수에 손을 들고 있다. 네이플스(미국)=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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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는 작년 LPGA 투어에 데뷔해 지난 6월 2인 1조 팀 대항전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짝을 이뤄 데뷔 첫 우승을 일궜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 400만달러(약 59억원)를 받으면 상금왕에 등극할 수 있다. 현재 상금랭킹 14위(165만1360달러)다.


이소미는 3~4번 홀과 8~9번 홀에서 두 쌍의 연속 버디를 낚았다. 후반에도 11, 14, 15번 홀 버디에 이어 17번 홀(파5)에선 '2온 1퍼트' 이글로 신바람을 냈다. 다만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웠다. 평균 277야드의 장타와 100% 페어웨이 안착률이 돋보였다. 라운드 퍼팅 수도 27개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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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과 임진희가 공동 3위(5언더파 67타)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지노 티띠꾼(태국), 하타오카 나사(일본)도 이 그룹에 합류했다. 김아림과 유해란, 고진영 공동 16위(3언더파 69타), 최혜진과 이미향은 공동 44위(이븐파 72타)로 대회 첫날을 마쳤다. 김효주는 공동 57위(2오버파 74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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