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남도, SK오션플랜트 매각 재차 반대 … "사회적 기업 의무 다해야"

시계아이콘01분 4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경상남도가 고성군 동해면 양촌·용정 기회발전특구 사업시행자인 SK오션플랜트의 지분 매각 추진에 대한 반대 의사를 재차 밝혔다.


경남도는 1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K에코플랜트가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를 사모펀드인 디오션 자산운용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것에 대해 반대를 표명한다"라고 발표했다.


경남도, SK오션플랜트 매각 재차 반대 … "사회적 기업 의무 다해야"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고성군 동해면 양촌·용정 기회발전특구 사업시행자인 SK오션플랜트의 지분 매각 추진에 대한 경남도의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세령 기자
AD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자본조달 능력이 의문이고 해상풍력이나 조선업 경험이 없는 사모펀드에 매각되면, 현재 60% 공정률로 5000억원 규모 추가 투자가 필요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변경 또는 해제되는 등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지적했다.


또 "해상풍력사업에 발을 뺀다는 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추진하는 정부 정책에 역행하게 된다"며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해상풍력사업이 외국 기업에 넘어갈 가능성이 크고, 해상풍력사업 핵심인 하부구조물을 외국 기업에 의존하면 에너지 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주며 수십조 원에 이르는 시장을 외국에 넘겨줄 수밖에 없다"라고도 했다,


수익률을 최우선 하는 사모펀드 특성상, 매각 이후 근로자 고용 승계와 협력업체 계약 유지가 불확실해질 가능성, 해상풍력사업에 대한 수익성이 낮다고 판단했을 때의 소홀 가능성도 우려했다.


김 부지사는 "경남도와 고성군은 SK오션플랜트의 장기 투자계획을 믿고 사업 수행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은 물론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게 노력했다"며 "사전 상의도 없는 일방적 매각 결정은 ESG 경영을 최우선 하는 SK가 취할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특정 산업 투자나 지분 매각은 기업의 자율영역이며 기업의 경영 자유권은 존중돼야 한다지만, 지역사회의 큰 희생과 전폭적 행정 지원을 받고 사업을 한 경우엔 최소한 지역민과 지역사회와 협의가 먼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도, SK오션플랜트 매각 재차 반대 … "사회적 기업 의무 다해야" 경남 고성군 소재 SK오션플랜트 야드에서 제작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모습. SK오션플랜트 제공

경남도에 따르면 방위산업체인 SK오션플랜트는 관련 법령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방위사업청장으로부터 방산업체 매각 승인 절차를 받아야 한다.


또 양촌·용정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사업시행자이기 때문에 매각 시 특구 사업시행자 변경에 해당해, 지방산업단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를 승인받아야 한다.


김 부지사는 "매각이 그대로 추진된다면 사모펀드가 자금조달 계획, 사업 수행 능력, 방산 사업 능력 등을 철저하게 검증하겠다"며 "신생 사모펀드가 아니라 대기업이라도 철저한 검증은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못 박았다.


아울러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주가 안정적으로 될 수 있도록 국산 기자재 사용 비율을 절반까지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긴 해상풍력발전법 개정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 부지사는 "SK오션플랜트 매각은 단순한 기업 간 거래가 아니라 지역 조선산업 경쟁력과 해상풍력이란 우리나라 미래성장동력과 직결된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SK에코플랜트는 3년 전 SK오션플랜트 인수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와 대한민국 해상풍력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경남도는 그간 고성군과의 합동 기자회견과 도의회 긴급현안 관련 답변 등을 통해 SK오션플랜트 매각을 공식 반대해 왔으며, SK오션플랜트 등 SK그룹,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측과 접촉해 매각 반대 의사를 밝히고 매각 시 기존 방위산업과 기회발전특구 유지의 어려움 등을 전달했다.


도내 해상풍력·조선·해양 전문 기업인 SK오션플랜트는 고성군 동해면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 일원에 1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기지를 구축 중이다.


해상풍력 특화 생산기지가 들어설 부지는 지난 6월 경남 제1회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경남도와 고성군은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산지 전용 허가 등 규제를 완화하고 국도 77호선 확장 포장 및 선형 개량, 특구 단지 진입도로 개설,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사업, 각종 인허가 등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AD

그러나 모회사인 SK에코플랜트는 삼강엠엔티를 인수해 SK오션플랜트로 이름을 바꾼 지 3년 만에 지분 매각에 나섰고, 지난 9월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난해 설립된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 '디오션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2306:50
     수조원 투자하는 그들이 AI와 함께 일하는 법
    수조원 투자하는 그들이 AI와 함께 일하는 법

    사모펀드(PE) 업계 대표의 의사결정은 수백·수천억, 때로는 조 단위 자금의 향배를 가른다. 그들이 내리는 한 번의 판단은 펀드 수익률은 물론 산업 지형까지 바꾼다. 매일 보고서, 재무 자료와 씨름하면서 머릿속으론 끊임없이 가설과 반론을 주고 받는다. 매 단계가 한 치의 오류도 허용되지 않는 영역이다. PE의 투자 검토는 산업과 기업을 탐색하고, 1차 가설을 세운 뒤, 실사를 통해 이를 검증하고 투자심의위원회를 거쳐 결

  • 26.02.0906:50
    "소액주주 프리미엄 줘야 할 판"…공개매수 난항 겪는 PEF들
    "소액주주 프리미엄 줘야 할 판"…공개매수 난항 겪는 PEF들

    사모펀드(PEF) 들이 포트폴리오 기업을 상장 폐지하기 위한 공개매수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대주주와 같은 가격을 제시해도 소액주주들이 응모를 꺼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시장에서는 대주주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아니라 '소액주주 프리미엄'을 따로 고민해야 하는 국면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9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은 코스닥 상장사 에코마케팅의 상장 폐지를 위해 2차 공개매수를 진행 중이다.

  • 26.02.0206:50
    "통매각 신통찮네" 플랜B 가동하는 사모펀드들
    "통매각 신통찮네" 플랜B 가동하는 사모펀드들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투자 논란 이후 사모펀드(PEF) 업계에서 투자회수(엑시트)에 대한 고심이 짙어지고 있다. 대형 유통기업의 매각 과정에서 고용 불안과 구조조정 논란이 불거지면서, 엑시트 자체가 사회적 리스크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 모두 대형 인수·합병(M&A)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사모펀드들은 기업 전체를 한 번에 매각하기보다는 부분 회수와 장기 보유를 결합한

  • 25.12.2606:50
    붙여서 키운다…M&A 핵심 전략 '볼트온'
    붙여서 키운다…M&A 핵심 전략 '볼트온'

    사모펀드(PEF) 업계에서 인수 후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핵심 전략으로 '볼트온'이 부상하고 있다. 볼트온은 볼트 A와 B를 접합했다는 뜻으로, 비슷한 업종의 기업을 인수해 시너지를 높이고 산업의 가치도 함께 높이는 전략이다. 볼트온 성공 맛본 VIG, 이번엔 뷰티 한데 묶는다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VIG파트너스(VIG)는 LG화학 에스테틱 사업부와 울트라브이를 중심으로 한 통합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올해 8월 VIG는

  • 25.10.0908:00
    살만한 매물 없는데…"K뷰티 가격 이게 맞아?"
    살만한 매물 없는데…"K뷰티 가격 이게 맞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가 인수합병(M&A)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뷰티 기업 가격을 두고 의견이 엇갈린다. 뷰티 산업이 가진 기술적 장벽 대비 지나친 가격 거품이 꼈다는 비판이 나오는 한편, 시장 초기의 과열은 자연스레 조정될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 K뷰티 '들썩'…에이피알 주가 급등에 비상장 밸류에이션↑정권교체와 경기 둔화, 대외 불확실성 등 변수가 중첩되면서 국내 사모

  • 26.02.2318:40
    與 보유세 좌담회…"세제 개편 없이 집값 안정 어려워"
    與 보유세 좌담회…"세제 개편 없이 집값 안정 어려워"

    "부동산 보유세 강화 등 세제 개편 없이는 집값 안정이 어렵다"는 주장이 23일 여당에서 나왔다.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보유세 정상화'를 공론화한 것이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손솔 정의당 의원 및 참여연대와 공동 개최한 국회 좌담회 '똘똘한 한 채의 역설, 부동산 세제 정상화 방안' 인사말

  • 26.02.2213:03
    '다주택' 71번 '투기' 31번…李대통령 SNS로 읽는 정책 신호
    '다주택' 71번 '투기' 31번…李대통령 SNS로 읽는 정책 신호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한 달간 X(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부동산 관련 글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다주택(다주택자 포함)'으로 71회였다. 국정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이 특정 키워드를 반복적으로 꺼내는 것은 그 자체로 정책 방향을 시장에 알리는 신호로 읽힌다. 정부 부동산 정책의 무게 중심이 실거주 목적을 벗어난 투기적 다주택자 규제에 놓여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22일 아시아경제가 이 대통령이 지난달 23일부

  • 26.02.2009:59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40% 넘겨…다주택자도 먼저 던진다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40% 넘겨…다주택자도 먼저 던진다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소형 면적 선호 현상에 대출 규제까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체 서울 아파트 거래 가운데 전용 60㎡ 이하의 거래 비중이 42.8%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비중은 39.9%로 40%를 밑돌았지만 이후 상승세를 그려 지난해 12월엔 44.8%로 4.9%포인트 오르기도 했다. 소

  • 26.02.2008:19
    "유산? 내가 다 쓰고 간다"…"실버타운? 내 돈 쥐고 '보증금 0원' 호텔 살란다"
    "유산? 내가 다 쓰고 간다"…"실버타운? 내 돈 쥐고 '보증금 0원' 호텔 살란다"

    대한민국 상위 1%를 위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호텔신라·롯데호텔·현대건설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사업에 뛰어들었고 정부도 2024년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민간 공급 확대에 나섰다. 하지만 정작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자금 유동성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실버타운 특성상 현금 수십억 원을 보증금으로 묶어둬야 하는 기회비용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보증금 없이, 연령 제한

  • 26.02.1815:06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정부가 '거주 목적 외' 주택 보유에 대한 세제 혜택을 단계적으로 회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다만 늘어나는 매물만큼 거래가 따라붙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대출 규제로 매수 여력이 제한된 데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일이 다가올수록 매물이 늘어 가격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관망 심리가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일 기준 서

  • 26.02.2310:59
    정성장 "김여정 VS 김주애 권력투쟁 가능성 희박"
    정성장 "김여정 VS 김주애 권력투쟁 가능성 희박"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 출연 :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2월 20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북한의 9차 당대회가 19일 개막했습니다. 최근 김정은 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세습과 관련해서 9차 당대회에서

  • 26.02.2015:42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하헌기 더불어민주당 전 부대변인과 김윤형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 모시고 핫이슈 관련해서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소종섭 :민주당 얘기 좀 해볼까요? 송영길

  • 26.02.1915:25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외국인들이 많이 눈에 띈다. 어느 순간 그렇게 됐다. 서울이 뉴욕의 축소판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 많은 외국인은 어디서 왔을까?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