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코리아 2025
산업안전디자인 세미나 개최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 디자인코리아 2025 행사장에서 '산업안전디자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안전서비스디자인사업의 일환이다. 안전서비스디자인사업은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활용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화재 등 다양한 안전 문제를 진단하고, 근로자의 심리·행동적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개발 및 적용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사업이다.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산업안전디자인 동향을 비롯해 그간의 사업 우수성과를 화재대피, 안전보행, 스마트 제조안전 등 유형별로 분류해 소개했다.
화재대피 유형으로는 여성 고령자를 고려한 비상대피 매뉴얼 개발 사례가, 안전보행 유형으로는 반응형 LED 신호를 활용해 지게차 사각지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 구축 사례가 소개됐다. 스마트 제조안전 유형으로는 AI 시뮬레이션을 통한 효율적 공간 구획을 기반으로 안전디자인을 개발한 사례가 공유됐다.
이외에도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자들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 안전디자인을 작업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느낀 점, 적용 이후 변화된 근로자 인식 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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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안전서비스디자인사업은 근로자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진흥원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서비스디자인이 근로자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힘쓰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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