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친환경 등 '사회적 가치' 구현
8개 소상공인 브랜드 특별전 개최
첫주 10% 할인…11월 무료배송 쿠폰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 온라인몰에서 한 달간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카카오페이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이다. 지금까지 264개 소상공인 브랜드에 온·오프라인 판로 확보, 홍보 콘텐츠 제작, 금융 및 마케팅 교육 등 사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기획전은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로컬·친환경·베리어프리·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8개 소상공인 브랜드와 함께한다.
소비자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오래오래 함께가게 온라인몰에서 8개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풍성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오픈 첫 주인 이날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기획전 8개 브랜드 제품을 10% 할인해준다. 이달 내내 모든 소비자 대상 무료배송 쿠폰을 준다. 두 혜택은 중복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기획전에 맞춰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고 즐겁게 소상공인 브랜드를 만나도록 온라인몰을 새롭게 단장했다. 메인 페이지에 제품 및 캠페인 정보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퀵 버튼을 추가했다.
오래오래 함께가게 온라인몰에서는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뿐 아니라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 지원 내용, 소상공인 인터뷰 등도 볼 수 있다.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의체장은 "소상공인의 날을 계기로 사회에 긍정적 가치를 더하는 소상공인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소상공인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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