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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대구서 현장 소통…"지역 주력산업 지속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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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중진공 간담회 개최
기업, 현장 중심 정책 확대 촉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5일 대구 동구 메가콤에서 '찾아가는 중진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중진공은 중소기업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문은 산업 전환기 속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대구 주력산업의 지속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중진공, 대구서 현장 소통…"지역 주력산업 지속성장 지원" 경남 진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사 전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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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국내 대표적인 기계·로봇, 의료기기, 친환경 산업의 중심지로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와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5대 미래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도시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최재혁 메가콤 대표, 김만구 에이치알티로보틱스 대표를 포함해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중소기업 11개사가 참석했다.


참석 기업들은 경기침체 및 글로벌 공급망 문제 등 대내외 경영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현장 중심의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중진공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사업 개편과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간담회가 이후에는 메가콤 사업장을 찾아 현장 소통을 이어나갔다. 올해로 창업 19년차인 메가콤은 에너지절감형 공기압축기 제조 기업으로 고효율 장비 개발을 통한 탄소중립 및 전력소비 절감 노력을 소개하며 중소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확대가 절실하다는 목소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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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실효성 있는 정책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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