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까지 접수
전북 남원시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총 111명을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현재 진행 중인 인구주택총조사(10월 22일~11월 18일)에 이어 실시되는 5년 주기의 전국 단위 통계조사로, 전국 농림 어가를 대상으로 그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 등을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조사다.
조사 기간은 내달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조사관리요원 15명, 조사원 96명이 활동한다. 모집 조사요원은 18세 이상으로 태블릿 PC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하고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및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시청 기획예산과 방문 또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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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농산어민의 좋은 답을 들어 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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