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배우기, 나도 노래 한 곡
초청 공연 등으로 즐겁게 지내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은 28일 산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어르신 들을 모시고 '힐링 Up! 노래 교실'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노래 교실 체험은 어르신 7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85명이 함께해 후원과 재능기부를 받아 노래 배우기, 나도 노래 한 곡, 라인댄스 공연 등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노인은 "친구들과 같이 한바탕 신나게 놀다 보니 정말 속이 후련하다. 행사를 마련해준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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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운규 산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오늘 행사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내 부모님이 즐거워하시는 것 같아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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