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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사격팀 곽나경 선수, 국가대표 최종 선발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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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남구 사격팀 소속 곽나경 선수가 2026년도 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곽나경 선수는 지난해 제5회 홍범도장군배 및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25m 화약권총 개인전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경기력을 입증했으며, 최종적으로 2026년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대구 남구청 사격팀 곽나경 선수, 국가대표 최종 선발 영예 대구 남구청 사격팀 곽나경 선수(오른쪽)가 국가대표로 선발된 뒤 조재구 남구청장(중앙), 박은영 남구청 사격선수단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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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6년부터 국가대표로서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국제무대에 참가할 예정이며, 진천선수촌에 소집되어 본격적인 강화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박은영 남구청 사격선수단 감독은 "곽나경 선수가 흔들림 없이 훈련에 매진한 결과가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다가오는 전국체전과 국제대회에서도 자신감 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곽나경 선수는 "남구청의 이름을 달고 국가대표로 선발돼 무척 영광스럽다."라며, "국가대표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대한민국과 남구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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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곽나경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은 선수단 전체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남구 체육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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