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마산소방서는27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앞두고 소방발전위원회에서 중증질환으로 장기치료 중인 소방공무원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치료와 재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 소방공무원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이 담겨 있다.
소방발전위원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4일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지역 안전문화 기반 조성을 위한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식회사 더선기프트 류혜정 대표와 늘푸른소방 이윤채 대표가 신규로 위촉됐으며, 정례회에서는 마산가포신항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항만 물류업체와 지역소방안전의 협력 강화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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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문 마산소방서장은 "위원회의 진심 어린 정성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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