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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가천 바이오로직스 부트캠프'로 미래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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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가천대학교서 실무형 바이오 전문인재 양성 방향 소개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27일 정오부터 1시까지 가천대학교 반도체대학 233호에서 '2025 가천 바이오로직스 부트캠프 사업단 설명회'를 연다.

성남시, '가천 바이오로직스 부트캠프'로 미래 인재 키운다 2025 가천 바이오로직스 부트캠프사업단 사업설명회 홍보 포스터. 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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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성남시와 가천대학교가 함께 추진 중인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집중교육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의약품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재직자에게 교육과 취업 연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성남시·경기도·바이오기업 33개사가 협력하는 5년간(2024~2029) 인재양성 프로젝트다. 총 76억원이 투입되며, 초급(나노디그리)부터 고급(부전공·융합전공)까지 단계별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실무형 바이오 전문인재 950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천 바이오로직스 부트캠프 사업단'의 운영 방향, 교육과정, 모집 절차, 참여 혜택 등이 소개된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관심 있는 가천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비롯해, 경기도 및 성남시 소재 대학생·취업준비생·재직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천 바이오로직스 부트캠프 사업단은 첨단산업 인재양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바이오로직스 분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기업 연계형 인턴십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인공지능(AI) 융복합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은 인공지능(AI), 데이터, 의료기기, 바이오가 융합되는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미래 바이오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성남을 글로벌 바이오혁신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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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 참가 신청은 사업단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성남=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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