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카누 플래그십 스토어
내달 2일까지 종로구 북촌서 운영
동서식품은 11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을 운영한다.
'카누 캡슐 테일러'는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과 타 기기 호환 캡슐 등 카누 캡슐을 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맞춤복을 제작하는 테일러 숍처럼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커피 캡슐을 발견할 수 있다.
방문객이 리셉션에 입장하면 담당 테일러가 매칭된다. 각자 보유한 캡슐 커피 머신에 따라 제공되는 대표 캡슐 3종을 맛보며, 산미, 바디감 등 자신의 커피 취향을 기록할 수 있는 '캡슐 테일러링 노트'를 작성한다. 본인의 취향을 확인한 후 캡슐 탐색 존에서 자유롭게 캡슐을 탐색한 뒤 중 원하는 캡슐을 고르면 해당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1만5000원의 체험권을 구매하면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모나카, 마들렌, 휘낭시에 등 원하는 커피에 어울리는 페어링 디저트 2종으로 구성된 '카누 한 상'과 커피 취향에 맞는 캡슐 7종으로 구성된 'MY 테일러 패키지'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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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의 50여 년의 커피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2003년 출시된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다. 13종의 전용 캡슐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며,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사용해 풍부한 양의 고품질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카누 바리스타는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다크 로스트, 디카페인, 싱글 오리진 등 로스팅 강도에 따라 취향에 맞는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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