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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통신사 CEO·CISO 긴급 면담…"보안 책무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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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정보보호 쇄신 노력해야…AI 생태계 육성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경훈 부총리 겸 장관이 통신사 최고경영자(CEO)·최고보안책임자(CISO)들과의 긴급 면담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에 더해 양 사 CISO와 연석 회동을 열었다.


배경훈 부총리, 통신사 CEO·CISO 긴급 면담…"보안 책무 가져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8.22 조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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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최근 통신사에서 잇따른 해킹 사고와 이용자 정보 유출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국민 신뢰 회복과 해킹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보호 쇄신을 위한 노력을 통신사 자체적으로 해달라고도 했다.


이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 제공 등 AI 시대를 맞은 통신사의 역할을 당부했다.


배 부총리는 "통신사는 모든 국민들이 이용하는 핵심 인프라를 운영하는 만큼 보안에 대한 막중한 책무를 가지고 전사적인 노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국가 AI 생태계 육성을 위해서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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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배 부총리는 지난 2일에는 네이버, 카카오, 쿠팡, 우아한형제들 등 주요 플랫폼사 CEO, CISO와도 연석회의를 열어 정보 보호 강화를 당부한 바 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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