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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RISE사업단, 글로벌 문화관광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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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운항·식품조리 분야 특화 교육·체험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RISE사업단은 글로벌 문화관광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학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항공운항학과와 식품조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특강 △현장 견학 △산업 체험 등 교실 밖 실질적 학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문화관광 산업의 요구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항공운항학과는 △국내외 항공산업 전망 △조종사·관제사 직무 이해 △국제 항공사 취업 전략을 주제로 현직 항공사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학생들은 미래 항공 전문가로서의 비전을 구체화하며 열띤 관심을 보였다.


김광일 항공운항학과장은 "매년 해외에서 활동하는 조종사와 관제사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국내 항공사뿐만 아니라 해외 항공사 취업까지 염두에 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식품조리학과는 △식품·외식 산업 전시 관람 △최신 글로벌 조리 트렌드 이해 △현장 전문가와의 교류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식품 문화 체험과 문화관광 연계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했다.


김미령 식품조리학과장은 "학생 중심의 체험형 교과·비교과 활동을 강화해왔다"며 "국내외 식품·조리 산업 현장과 연계해 글로벌 감각을 지닌 전문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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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주 RISE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글로벌 문화관광 역량을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며 "학과별 특성을 살린 교육·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문화관광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신라대 RISE사업단, 글로벌 문화관광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신라대 RISE사업단이 글로벌 문화관광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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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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