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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책]'애플 인 차이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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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인 차이나
[이 주의 책]'애플 인 차이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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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타임스의 애플 전담 기자인 저자는 애플이 미·중 충돌의 방아쇠를 당겼다고 주장한다. 2019년부터 5년간 애플의 이면을 파헤친 그는 현신의 아이콘 애플이 권위주의 국가 중국에 포획됐다고 말한다. 생산량의 90% 이상을 중국에 의존하는 상황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를 통해 중국은 무엇을 얻었고, 또 노리고 있는가. 미국의 대처 계획은 무엇인지 소개한다. 아울러 일련의 사태가 세계 경제와 삼성 LG 등 애플 협력사이자 경쟁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패트릭 맥기 지음 | 인플루엔셜)


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
[이 주의 책]'애플 인 차이나' 外

'가치투자의 아버지'라 불리는 벤저민 그레이엄이 1934년 출간한 이래 90년간 읽힌 고전이다. '안전마진', '내재가치', '투자와 투기의 구분', '시장 가격과 가치의 괴리'처럼 현재 쓰이는 여러 투자·경제 용어 및 개념이 이 책에서 처음으로 체계화됐다. 14년 만에 나온 이번 개정판에는 팬데믹, 인플레이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최근 경제 상황과 사업 환경 변화, 투자 업계와 증권분석 분야의 변화상이 수록됐다. 워런 버핏을 비롯한 거물들의 호평을 받은 책으로 지금껏 100만부 이상 팔렸다. (벤저민 그레이엄 외 1명 | 비즈니스북스)



부동산 트렌드 2026
[이 주의 책]'애플 인 차이나' 外

"2026년 부동산 시장의 상승은 확정됐다고 단언할 만큼 선명하다. 강남에서 시작해 강북으로 번지는 '상승 도미노'가 서울 전역의 상승세를 이끌어갈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 김경민 서울대 교수의 진단이다. 지난해의 예측대로 올해 시장 공급 절벽과 금리 인하, 전·월세 폭등 요소가 융합해 강남발 집값 상승 여파가 강북 중저가 지역까지 번지고 있다는 것. 관세 전쟁과 인플레이션, 아파트 시장 양극화, 주요 권역 가격 추이 등 부동산 시장의 대내외 상황을 폭넓게 분석한다. (김경민 외 4명 | 와이즈맵)


편의점의 진화
[이 주의 책]'애플 인 차이나' 外

일본의 편의점 점포 수는 약 55만개로, 시장 규모는 100조원에 달한다. 편의점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지만, 시작은 험난했다. 1970년대 정체성 미확립으로 흔들렸고, 2000년대에는 '마의 10년'의 정체기를 통과했다. 책은 세븐일레븐을 중심으로 편의점 업계가 소매업의 거인이 되는 과정을 분석한다. '삼각김밥'의 탄생, 푸드 경제권 형성, 프리미엄 PB 제품 전략, 실패했던 커피와 도넛 부활의 시도 등의 뒷이야기를 전한다. (나카무라 나오후미 지음 | 워터베어프레스)


라이프 트렌드 2026
[이 주의 책]'애플 인 차이나' 外

올해 라이프 트렌드 키워드는 '인간증명'과 '경험사치'다. 인공지능(AI)이 일상 깊이 침투한 상황에서 인류는 진정한 인간임을 증명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는 것. AI와 가상 연애에 빠지고, 가짜 뉴스와 가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늘어가는 상황 속에서 인간다움을 드러내는 태도와 행위가 차별화의 무기가 됐다고 선언한다. 아울러 여행이나 미식, 공연처럼 남들과 다른 나만의 경험이 새로운 사치로 부상했다고 설명한다. AI로 대신할 수 없기에 주목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김용섭 지음 | 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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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미래전략 2026
[이 주의 책]'애플 인 차이나' 外

인공지능(AI)이 유용한 도구이자 실질적 무기로 진화하면서 전 세계가 AI의 향방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발 '딥시크 쇼크'로 놀란 미국은 AI 기술 우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AI 3대 강국을 목표로 2030년까지 100조 투자 계획을 밝혔다. 한국은 AI 강국이 될 수 있을까? 저자는 패권 경쟁 속에서 변화하는 우리의 경제, 사회, 문화를 넓은 시야로 조망한다. AI 정치인, 오픈 AI 마피아, 육체를 얻은 AI 등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 | 김영사)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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