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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K우먼]"GPU 같은 인프라만큼 중요한 게 인재와 양질의 데이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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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AI 리더' 김지희 동국대 컴퓨터·AI학부 교수

인간지능 모방하는 AI에 흥미
석사 때부터 호기심으로 선택

한국인 최초 美 AAAI 이사로
'사람중심' AI 연구 철학 살려
케어AI로 고령화사회 해결 나서

'여성 인공지능(AI) 리더' 김지희 동국대 컴퓨터·AI학부 교수가 강조하는 키워드는 인재와 데이터다. 그는 "그래픽처리장치(GPU) 못지않게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해외 경험을 쌓은 인재가 돌아와 국내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산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 교수는 20여년간 학계와 산업을 오가며 AI 연구와 적용에 매진해왔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 인공지능학회(AAAI) 이사에 선출돼 글로벌 전략 논의에 참여했고, 최근에는 케어 AI를 통한 치매·우울증 조기진단, 노인 돌봄 등 사람 중심 연구로 고령화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현재는 후배들에게 롤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성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는 "AI는 효율과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윤리적 과제와 사회적 책임을 요구한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워K우먼]"GPU 같은 인프라만큼 중요한 게 인재와 양질의 데이터 확보" 김지희 동국대 컴퓨터AI학부 교수가 서울 중구 동국대 신공학관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 하고 있다. 조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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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해달라.

▲안정적인 길 대신 호기심에 따른 선택을 했다. 석사 시절부터 사람의 지능을 모방하고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컴퓨터라는 개념에 큰 흥미를 느꼈다. 당시만 해도 통신 분야가 안정적인 진로였던 까닭에 선배들은 그쪽을 권했지만, 불확실해도 재미있고 가능성이 많은 AI를 선택했다. 서던캘리포니아대(USC)에서 박사 과정을 밟으며 연구자와 산업계 모두가 풀어야 할 과제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실감했다.


-한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또 동국대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가.

▲GPU 같은 하드웨어 인프라만큼이나 핵심은 인재다. 우수 인재가 해외에 나가 배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대신 다시 돌아와 한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가 많이 배출돼야 한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AI 융합 혁신 인재 양성 사업'에 참여하며 이런 인재 양성을 돕고 있다. 동국대는 나노디그리(nano+degree·소단위 교육 과정) 개념을 도입한 모듈형 학점제를 도입해 다른 전공과 AI 과목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게 했다. 학생들이 관심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시도로, 융합 역량 강화가 목표다.


-2022년 한국인 최초로 AAAI 이사에 선출된 이후 성과와 소회에 대해 말해달라.

▲지난 3월 AAAI에서 '미래 AI 연구 방향(Future of AI Research)'을 발표했는데, 수립 전략에 참여했다. AI가 산업과 사회에 미칠 영향과 함께 윤리적 문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환경 문제와 AI의 관계, AI가 사회적 약자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하는 글로벌 시각을 담았다. 한국 연구자가 국제무대에서 기여할 수 있음을 체감한 뜻깊은 경험이었다.

[파워K우먼]"GPU 같은 인프라만큼 중요한 게 인재와 양질의 데이터 확보" 김지희 동국대 컴퓨터AI학부 교수가 서울 중구 동국대 신공학관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 하고 있다. 조용준 기자

-최근 집중하는 연구 분야에 대해 말씀해 달라.

▲생성형 AI가 한국·일본 등 동양 문화의 맥락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음식, 건축, 의복 등 문화적 다양성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한국과 일본 사이의 미묘한 차이나 지역별 특수성이 간과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정확히 반영해야 글로벌 AI가 보다 포용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 이런 연구가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때 AI의 활용성도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사람 중심 AI'를 강조해 왔다. 구체적으로 어떤 원칙을 갖고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케어 AI 연구는 어떤 방향을 지향하고 있는가.

▲항상 '사람을 위한 AI'를 연구 철학의 중심에 두고 있다. 케어 AI는 이를 구체화한 대표적 프로젝트다. 노인의 위급 상황이나 치매·우울증을 조기에 감지하고,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도 생활 속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빠르게 고령화되는 한국 사회가 직면한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시에 의료 현장과 산업계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향으로 확장하고 있다.


[파워K우먼]"GPU 같은 인프라만큼 중요한 게 인재와 양질의 데이터 확보" 김지희 동국대 컴퓨터AI학부 교수가 서울 중구 동국대 신공학관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 하고 있다. 조용준 기자

-우리나라 AI 고등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 한국의 AI 연구 역량은 어느 수준인가.

▲AI 교육은 이제 단순히 기술 구현 능력에 그쳐서는 안 된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것은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고 AI를 접목해 실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다. 따라서 학계는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현장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국의 AI 연구 역량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AI대학원협의회 소속 연구진들이 국제 최우수 학회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국가별 논문 숫자 기준 한국이 세계 5위권 안에 드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윤리·책임·공공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AI 기술이 확산하면서 딥페이크 같은 오용 사례가 큰 문제로 부상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시기부터 윤리 교육을 제도적으로 강화해 AI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아가 윤리 논의는 소외된 계층과 국가를 고려하는 다양성 문제까지 확장돼야 한다. 한국만의 기준이 아니라 글로벌 차원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AI 규범을 만들 수 있다. AI가 공공성과 책임성을 갖추지 못한다면 사회적 신뢰를 잃을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여성 연구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은 무엇이었고, 최근 늘어나는 여성 인재의 흐름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박사 과정 당시 공학 여성 비율은 10% 미만에 불과했고, 소속감 부족과 소극적 자기표현이 큰 어려움이었다. 글로벌 학회에서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쉽게 무시당하는 현실 속에서 의도적으로 제 의견을 정리하고 적극적으로 발언하는 훈련을 했다. 최근 여성 인재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다. 여성 인재 참여를 더욱 늘리기 위해 필요한 것은 롤모델과 멘토링이라고 생각한다.


-AI가 사회에 가져올 변화와 AI 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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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다양한 분야에서 편의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이지만, 동시에 직업의 변화와 불안을 불러온다. 변화는 피할 수 없으므로 이를 어떻게 우리 사회와 산업에 이롭게 활용할지가 중요하다. 청년들은 기술 습득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 문화를 만드는 것이 결국 한국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라고 믿는다.

▶김지희 동국대 컴퓨터·AI학부 교수는
김지희 동국대 컴퓨터·AI학부 교수는 서울대 계산통계학과 학사·석사 학위를,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에서 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KT 미래기술연구소장, 삼성전자 인공지능랩장 등을 맡으며 산업계 실무 경험을 쌓았고, 현재 동국대 교수이자 인공지능연구센터장으로 있다. 2022년 한국인 최초로 미국 인공지능학회(AAAI) 이사에 선출됐다. 지난 3월 김 교수 연구실 논문이 자연어 처리 분야 최고 권위 있는 학회 'NAACL 2025'에 채택됐다. 이 논문은 이미지 생성 모델이 특정 문화권의 고유명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담았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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