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8일 5일간 순천만국가정원
전남 순천시는 오는 28일까지 5일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동화같은 걷기마을이 찾아옵니다. 르무통빌리지 in순천만국가정원'을 주제로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주요 키워드는 '걷기'와 '편안함'으로, 정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바쁜 일상 속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줄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기획됐다.
'동화같은 르무통 스토리존'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속 주인공들을 르무통 감성으로 재탄생한다. 피노키오존에서는 브랜드 홍보관, 이상한나라 앨리스존은 브랜드 전시관으로, 신델렐라존에서는 브랜드 착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고 6개소 포토존에서는 인생 최대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또 5,000보 걷기 이벤트, 1Day 착화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오는 27일 진행되는 '르무통 산책회'는 가을 향기 가득한 순천만국가정원의 동화같은 아름다운 풍경속을 대회 사전신청자 500명과 현장에서 참여한 관광객들이 속도와 시간, 순위에 상관없이 상쾌한 음악공연을 들으면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힐링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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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르무통빌리지 걷기 캠페인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정원이 가진 본연의 가치인 '치유와 회복'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순천만국가정원이 웰니스와 힐링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경환 기자 khlee276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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