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숄더스 니즈 토즈' 22일 공개
그룹 TWS(투어스)가 미니 4집 '플레이 하드'(play hard)의 선공개곡 '헤드 숄더스 니즈 토즈'(Head Shoulders Knees Toes)를 22일 공개했다. 힙합 사운드의 곡으로, 여섯 멤버가 댄서들과 함께 강렬한 무대를 펼친다. 앨범은 10월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23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영재는 "'한계란 없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열정을 담았다. 퍼포먼스에서도 폭발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곡에 대해 한진은 "리듬이 강렬해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여지고, 후렴구의 중독성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신유는 "열정적인 TWS의 모습을 봐 달라"고 했고, 도훈은 "곡이 진행될수록 사운드가 고조되는 점을 즐겨 달라"고 설명했다. 지훈은 "여섯 명이 함께하기에 나오는 악과 깡이 포인트"라고 했으며, 영재는 "확신에서 나오는 강렬한 느낌을 전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재는 "처음으로 댄서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웅장함과 멤버별 표정 연기의 디테일을 봐 달라"고 말했다. 한진은 "후렴구 동작을 맞추는 순간이 무대의 핵심 장면"이라고 꼽았고, 도훈 역시 "후반부 댄스 브레이크가 에너지 넘친다"고 했다.
경민은 "2절에서 분위기가 반전되며 총알을 쏘는 안무가 나오는데 그 부분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훈은 "킵업 같은 댄스 테크닉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녹음 과정에서의 노력도 전했다. 도훈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곡이라 강렬한 인상을 남기려 했다"며 "1절 랩 파트를 숙소에서도 반복 연습했다"고 말했다. 경민은 "처음으로 랩에 도전했다. '끌어올려 도파민' 부분은 냉소적인 느낌으로 표현하려 했는데 곡 분위기와 잘 어울렸던 것 같다"고 했다.
준비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지훈은 "도전적인 퍼포먼스라 떨렸지만 멤버들과 마음을 다잡으며 더 잘할 방법을 이야기 나눴던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신유는 "무대 아래에서부터 표정과 태도를 바꿔야 자연스럽게 표현된다고 멤버들과 얘기했다"고 전했다.
첫 투어를 마친 한진은 "팬들의 응원이 무대에서 더 열심히 노래하게 만드는 힘이 됐다"고 밝혔다. 영재는 "무대가 얼마나 행복한 공간인지 깨닫는 계기였다.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라고 했고, 경민은 "체력도 늘고 무대에 몰입하는 법도 배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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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신유는 "이번 앨범은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발판"이라며 "넓어지는 음악 스펙트럼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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