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44일간 법정검사·주요설비 점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법정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9월 1일 오후 4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44일간의 공정으로 제23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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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와 무정전 전원계통 48V 충전기·축전지 교체, 저압터빈#2 분해점검, 증기발생기 검사 등 설비정비·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10월 15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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