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가 1일 오후 6시 미니 3집 '러브 펄스'(LOVE PULSE)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러브 펄스'는 사랑(LOVE)과 맥박(PULSE)을 모티프로 설렘과 두근거림, 이별의 감정까지 사랑의 여러 결을 담았다.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는 레트로한 분위기의 디스코 펑크 장르로, 브라스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에 청량한 보컬과 래핑을 배치했다. 뮤직비디오는 다채로운 색감과 초현실적 장면 연출로 '트레저식 낙원'을 구현했다.
앨범에는 '파라다이스'를 포함해 '에브리싱', '나우 포에버', '베러 댄 미'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신스 기반의 밝은 트랙부터 몽환적 멜로디, 따뜻한 보컬 곡 등 다양한 음악이 담긴다. 지난달 4일 예약 판매가 시작됐으며, 약 한 달 만에 선주문 100만장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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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는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마포구 스타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3일에는 '파라다이스'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한다. 다음 달 10~12일 서울 KSPO DOME을 시작으로 일본·아시아에서 '2025-26 TREASURE TOUR [PULSE ON]'을 연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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