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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김건희·내란특검 연장할 것…내란세력 발본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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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은 골든타임 중요…지금은 역사 변곡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내란 세력 발본색원을 위해 내란·김건희특검 기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김건희·내란특검 연장할 것…내란세력 발본색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8.29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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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대표는 "구속기소된 김건희씨가 입장문을 내 특검이 끝날 때까지 잘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특검은 곧 끝나지 않는다"며 "김건희 당신께서 지은 죄가 너무 커 특검을 연장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정 대표는 "내란특검도 윤석열의 죄를 밝히기 위해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며 "기간을 연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혁은 골든타임이 중요하다"며 "이재명 대통령도 말씀하셨듯 지금 대한민국은 역사적 변곡점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지금이 흡사 해방정국 반민특위(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상황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며 "당시엔 친일파 척결이 시대 과제였다면 지금은 내란 세력 척결이 시대 정신이자 시대 과제인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내란척결이 좌절·실패할 순 없다"며 "헌법을 공격했던 헌법의 적, 민주주의를 파괴했던 민주주의의 적인 내란 세력을 발본색원하고 다시는 내란의 꿈을 꿀 수 없도록 확실히 청산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 대표는 이날 노상원 수첩이 인쇄된 패널을 회의장 한 쪽에 전시하고 "이를 당대표실 복도에 상시 게시하겠다"고 공지했다. 그는 "노상원 수첩은 무고한 시민들을 참혹하게 살해할 계획을 담고 있다"며 "12·3 비상계엄이 성공했다면 이재명 대통령도, 지금 발언하고 있는 저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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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무고한 시민들을 실제로 죽이려고 했던 살인 계획을 잊어선 안 된다"며 "내란 세력과 비타협적으로 싸워 이겨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노상원 수첩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전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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