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산 바로 알리기 앞장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한국 유산의 올바른 정보를 전 세계에 전파한다.
국가유산청은 30일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국내외 청소년·대학생 180명을 디지털 국가유산 홍보대사로 선정한다. 한국 문화와 유산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우리 유산의 참모습을 알리는 역할을 맡긴다.
활동 기간은 한 달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우리 유산 이름 그대로 쓰기' 캠페인을 벌이고, 국가유산 소개 콘텐츠를 제작한다. 한국 유산과 관련한 왜곡 정보를 찾아 시정하는 활동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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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우수 활동자 일흔 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연말에는 최우수 활동자 한 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준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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