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정례 여론조사
李대통령 서울 5.5%p·40대 9.6%p 상승
민주당 48.6%, 국민의힘 32.6%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60%선에 다가섰다.
23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9~20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ARS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4.2%)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는 지난주 조사보다 1.7%포인트 오른 58.2%였다. 부정평가는 1.7%포인트 하락한 37.2%였다.
응답자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에서 5.5%포인트(51.0%에서 56.5%로), 40대에서 9.6%포인트(65.4%에서 75.0%)로 상승한 점이 눈에 띈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5800선 돌파 등 역대급 증시 호황과 다주택자 대출 규제 등 부동산 정상화 의지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특히 경제 활동의 주축인 40대와 부동산 현안에 민감한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지지율 상승세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3.8%포인트 올라 48.6%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5%포인트 내린 32.6%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3.3%, 개혁신당은 2.4%, 진보당은 1.4%로 각각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 무기징역 판결 후 사면금지법 추진 등 반윤 공세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상화 기조가 시너지를 내며 특히 서울과 고연령층에서 지지율이 대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 유죄 판결 여파 속에 장동혁 대표의 윤 절연 거부 논란으로 당내 내홍이 격화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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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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