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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사내대학원' LG AI대학원 9월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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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학과 석사 과정 30명 모집

인공지능(AI)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LG AI대학원이 내달 개교한다. 교육부로부터 인가받은 국내 첫 사내대학원으로, 이곳을 졸업하면 대학원 졸업자와 같은 학력·학위를 인정받는다.


LG는 교육부가 LG 경영개발원 AI연구원이 신청한 사내대학원인 LG AI대학원의 설치를 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개원한 LG AI대학원은 이번 인가로 석·박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기관으로 법적 지위를 인정받았다. 국내에서 사내대학원 인가를 받은 건 LG AI대학원이 처음이다.


'국내 첫 사내대학원' LG AI대학원 9월 개교 LG AI대학원.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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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기업에선 전문대학 또는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학위를 인정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시설인 사내대학만 설치할 수 있었다. 올해 1월 시행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에 따라 사내대학원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첨단산업 분야 기업이 사내 근로자를 석·박사급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 인가를 받아 직접 설치·운영하는 평생교육시설로, 대학원과 같은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LG AI대학원은 '도메인(domain) 지식과 AI 역량을 갖춘 최고의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내걸고 다음달 30일 서울 강서구 K스퀘어 마곡에서 개교한다. 도메인은 각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이 실제로 적용되는 업무 영역을 일컫는다. LG AI대학원은 인공지능학과 석사학위 과정 입학생 30명을 모집해 내년 3월부터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수진은 국내외 유수 연구기관 출신 또는 산업 현장 경험이 있는 신진 연구자와 LG AI연구원 소속 임직원으로 구성된다.


LG 경영개발원 AI연구원은 인공지능학과 석사 과정에 이어 박사학위 과정 설치 계획서도 교육부에 제출해 추후 박사 과정 설치 인가에 대한 심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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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대학원장은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이 맡는다. 이홍락 원장은 "LG AI대학원은 산업·연구·교육을 연결하는 융합 플랫폼"이라며 "LG가 구축하는 전(全) 주기 AI 교육 생태계를 완성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장기적으로 국가의 AI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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