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22일 여름철 방문객이 많은 대동골(오산리 1272) 인근에서 각북면새마을3단체와 함께 환경정화를 위한 '쓰레기 되가져 가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각북면새마을3단체 회원 40여명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금지를 홍보하는 등 비지정관광지 일대를 깨끗하게 관리하고자 행사를 전개했다.
이들은 이번 여름 집중호우가 여러 차례 발생한 만큼 이로 인한 수해 쓰레기가 계곡 내 부유하지 않도록 현장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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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숙 각북면장은 "하절기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대동골을 찾았으며 이에 맑고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각북면새마을3단체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각북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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