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지난 21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2024학년도 후기 대학원 석·박사 학위수여식'을 열고 박사 50명, 석사 250명 등 총 3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우 총장을 비롯해 송강직 대학원장, 신동규 국제전문대학원장, 조규판 교육대학원장, 윤상우 사회복지대학원장, 장병일 법무대학원 책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졸업생들은 계열별 대표자 또는 지도교수와 함께 무대에 올라 학위기를 받았다.
학문·연구 성과가 뛰어난 학생에게 수여되는 '우수연구상'은 △윤혜민(경영정보학과) 박사 △후세인 야사르(화학공학과) 박사 △박나영(중개의과학과) 박사 △타냐(중개의과학과) 석사가 수상했다.
열정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은 학생에게 주어지는 '도전인재상'은 △차이양간(법학과) 박사 △레이 잘부에나(ICT융합해양스마트시티공학과) 박사 △김민제(교육대학원 교육심리·상담 전공) 석사 △이소영(사회복지대학원 보건행정학 전공) 석사가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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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우 총장은 "졸업생들은 스스로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연구자로서 사회에 기여할 역량을 갖췄다"며 "전문성과 독창성을 요구하는 시대에 치열한 자기관리와 끊임없는 정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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