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우미건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9월 분양

시계아이콘00분 3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1424가구 대단지…중대형 구성

우미건설이 경기 오산시 서2구역을 개발해 짓는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교2·3지구 개발의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단지로, 지역에서 드문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는 오산시 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 84㎡ 1077가구, 94㎡ 182가구, 101㎡ 165가구 등 총 1424가구가 공급된다.


세교1·2·3지구는 개발 완료 시 6만6000가구, 15만명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세교3지구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지로, 연구개발(R&D)과 업무 기능을 갖춘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개발되고 있다.


우미건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9월 분양 우미건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AD

교통망도 개선된다. 현재 운행 중인 1호선 오산역을 비롯해 GTX-C노선(계획), 동탄도시철도(트램, 예정), 분당선 연장(계획)이 추진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가수초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동쪽으로 가감이산, 서쪽으로는 서동저수지 수변공원(예정)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오산에서 보기 드문 유아 풀 포함 실내수영장이 들어서며 서동저수지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도 조성된다. 이 밖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카페린,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 설계와 가구당 1.5대 수준의 주차 공간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택지 공급 단지여서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아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AD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산척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