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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기업 AI 에이전트 도입, '베드록 에이전트코어'로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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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안정적 배포 지원
보안 허브로 안정성·신뢰성 강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를 통해 기업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도입을 돕는다. 생성형 AI로 촉발된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솔루션도 제공한다.


AWS는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최신 생성형 AI·보안 기술 전략 기자간담회를 열고 에이전트 AI 구축 서비스 '베드록 에이전트코어'와 AI 기반 개발자 도구 '키로(KIRO)'를 소개했다.


AWS "기업 AI 에이전트 도입, '베드록 에이전트코어'로 최적화" 최영준 아마존웹서비스(AWS) 데이터·인공지능 스페셜리스트 솔루션즈아키텍트(SA) 리더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AWS 사옥에서 진행된 최신 생성형 AI 및 보안 기술 전략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AW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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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자로 나선 최영준 데이터·인공지능 스페셜리스트 솔루션즈아키텍트(SA) 리더는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에 대해 "개발자들이 실증에서부터 실제 배포 환경에 이르기까지 신뢰성 있고 보안을 갖춘 에이전트를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AWS가 지난 7월 뉴욕 서밋에서 공개한 베드록 에이전트코어는 AI 에이전트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배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 코드를 유지하면서도 요구사항을 점차 구현할 수 있는 모듈형 접근 방식을 적용했다. 오픈소스 프레임워크와 커스텀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지원해 개발 유연성도 제공한다.


AWS에 따르면 기업들은 AI 에이전트에 대한 투자를 2배 가까이 늘리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용 소프트웨어 중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비중은 1% 미만이었는데, 2028년까지는 33%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일상적인 업무 가운데서도 업무결정의 15%가 AI 에이전트를 통해 자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인 사례들도 소개됐다. 무디스는 AI 에이전트 도입 후 금융분석 업무에 걸리던 시간을 기존 1주일에서 1시간으로 줄였고, IT 서비스 기업 코그니전트도 모기지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자동화해 생산성을 50%가량 높였다.


개발자들을 위한 통합개발환경(IDE) 도구인 '키로'도 함께 소개됐다. 키로는 개발자들이 프로그래밍 코드를 작성하는 IDE에 AI 에이전트를 내장한 형태인데, 개발자들이 자연어로 입력한 요구 사항을 AI가 시스템 설계로 변환해준다. 작성된 코드의 테스트나 최적화도 자동으로 수행한다.


최 리더에 이어 발표에 나선 신은수 AWS 수석 보안 전문 솔루션즈아키텍트(SA)는 지난 6월 열린 보안 콘퍼런스 '리인포스 2025'의 내용을 공유했다. 신 아키텍트는 "리인벤트(AWS의 연례 행사) 키노트에서 강조됐던 내용이 결국은 모든 것들은 보안에서 시작이 된다는 것"이라며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문화와 커뮤니티에 대한 내용들이 추가됐는데, 보안을 문화로 녹여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생성형 AI의 시대를 맞아 기업의 보안 위협은 매년 커지고 있다. AI가 사이버 공격 등에 악용되면서다. 딜로이트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75%의 응답자들이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보안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신 아키텍트는 생성형 AI 환경의 보안을 위해서는 ▲소비자용 앱 ▲기업용 앱 ▲사전 학습된 모델 ▲파인튜닝된 모델 ▲자체 학습 모델 등 5가지 스코프(단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AWS가 향상된 보안 허브로 통합 보안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AWS 보안 허브는 AWS 환경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고 주요 요소를 식별하기 위한 고급 분석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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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아키텍트는 고객 사례를 제시하면서 "빗썸은 AWS의 원포맨드 서비스와 보안 허브 기능 등을 활용해 보안 점검 시간을 90% 이상 단축했다"고 덧붙였다.


AWS "기업 AI 에이전트 도입, '베드록 에이전트코어'로 최적화" 신은수 AWS 수석 보안 전문 솔루션즈아키텍트(SA)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AWS 사옥에서 진행된 최신 생성형 AI 및 보안 기술 전략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AWS 제공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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