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1월 식재료 구입, 기장군 취약계층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지난 13일 오전 부산시 기장군 기장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등 10여명의 직원 봉사자가 참여해 직원 기부금으로 총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입하고, 기장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춘자)를 통해 장안읍·일광읍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은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 캠페인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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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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