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우주 감시 위성 만드는 미국…우주 전투 대비중 [테크토크]

시계아이콘01분 36초 소요
언어변환 뉴스듣기

지구 밖 우주 촬영하는 위성 수요↑
적의 공격 막기 위한 우주 시야 확보 시급
우주쓰레기 충돌 막는 인프라로 활용도 가능

지구 저궤도를 도는 인공위성이 등장한 이후 우주에서 지표면을 촬영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민간·군사 영역할 것 없이 호황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 정부, 특히 우주군의 관심이 지구가 아닌 '우주 공간'을 촬영하는 위성에 쏠려 있습니다. 중국군이 미국 소유의 위성을 파괴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지표면 아닌 우주 공간으로 카메라 돌린 인공위성

미 국방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소형 정찰 위성을 로켓에 실어 최대한 빨리 지구 저궤도에 배치하는 프로젝트 '빅투스 녹스(VICTUS NOX·'밤을 정복한다'는 뜻의 라틴어)'를 진행합니다. 빅투스 녹스가 실어 나르는 위성은 지표면을 촬영하는 위성이 아닙니다. 카메라나 레이다가 우주를 향해 있는 NEI(Non-Earth Imagery·비지구 이미지) 위성입니다. 우주 공간을 감시할 용도로 설계됐다는 뜻입니다.


우주 감시 위성 만드는 미국…우주 전투 대비중 [테크토크] 미국 방위산업체 노스롭 그루먼의 우주 기반 감시 시스템 상상도. 노스롭 그루먼 홈페이지
AD

민간 기업들도 NEI 서비스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위성 사진업체 맥사 테크놀로지는 상공 200~1000㎞의 우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위성군을 구축했습니다. 맥사는 우주에 있는 6인치(15㎝) 미만 크기의 물체를 식별 가능한 해상도를 가졌다고 설명합니다. 민간 기업 HEO도 NEI 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삼아 영국 방산기업 BAE 시스템스 등과 협력 중입니다.

中 위성들 '도그파이트'에 놀라

우주 감시 위성 만드는 미국…우주 전투 대비중 [테크토크] 비지구 이미지(NEI) 인공위성 서비스 기업 'HEO'가 촬영한 우주 공간 사진. HEO

정부와 기업들이 지구가 아닌 우주 공간 촬영에 공을 들이는 배경엔 우주 정거장이나 인공위성 같은 인공 구조물부터 우주 쓰레기, 미사일 등 위협 물체를 추적할 수 있는 우주영역인식(SDA)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 입니다.


SDA는 현재 미 우주군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힙니다. 우주군은 지난 3월 중국산 인공위성의 '우주 전투'로 추정되는 활동을 포착하면서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당시 마이클 게틀린 우주군 장군은 기자 회견에서 "중국 소속의 위성 5개가 우주 공간에서 서로를 쫓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며 이를 도그파이트(전투기가 공중에서 서로의 뒤를 추격하며 벌이는 전투)에 비유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위성들의 이런 움직임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지만, 브레이킹 디펜스 등 해외 군사 전문 매체들은 다른 나라의 위성을 간섭·파괴하는 방해 공작 연습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들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위성을 이용한 우주 전투는 지금의 기술로도 가능합니다. 위성의 비행경로를 조정해 상대측 위성과 충돌시키거나, 로봇 팔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파괴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나 레이다를 가리기만 해도 대부분의 위성은 무용지물이 됩니다.


우주 감시 위성 만드는 미국…우주 전투 대비중 [테크토크]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우주 로봇 팔. 우주 비행사를 보조할 목적으로 개발됐지만, 악용하면 다른 나라의 인공위성이나 우주 구조물을 파괴하는 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이 때문에 중국과의 기술·경제·군사 패권을 두고 경쟁하는 미국 입장에선 우주공간에서의 시야 확보가 시급해진 겁니다. 지상 레이다로는 우주 물체를 24시간 내내 감시하기 어렵습니다. 대신 우주 공간을 직접 감시하는 별도의 위성군이 있다면, 향후 적으로부터 공격받는다고 해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지요.

우주 교통 관리 인프라로 활용

현재 NEI 위성의 수요 대부분은 군사 영역에 있지만, 앞으로는 상업용 서비스도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지구 궤도에 소형 위성군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우주 쓰레기가 증가하면 안전한 위성 운용을 위해서라도 시야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AD

이와 관련해 맥사 테크놀로지는 "NEI는 우주 군사 작전을 위한 임무 및 훈련을 지원할 수 있지만, 향후 서비스 영역에 우주 교통 관리, 위성 운영 등 솔루션도 포함할 수 있다"며 "똑같은 궤도를 도는 위성의 충돌 위험을 평가하거나, 충돌 방지를 위해 안전한 기동 계획을 마련할 수 있다. 또 고장 난 위성을 골라내거나, 위성의 남은 수명·가동 상태 등을 파악할 때도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이슈
CES 2026
  • 26.01.0910:23
    '가성비' 따진 韓 기업들…전시보다 '비즈니스 미팅' 중심으로
    '가성비' 따진 韓 기업들…전시보다 '비즈니스 미팅' 중심으로

    "지난 CES보다는 눈에 띄게 사람이 줄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을 둘러싼 현장 분위기가 예년과는 사뭇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CES를 방문한 한 업계 관계자는 "첫날엔 사람들로 꽉 찼지만 둘째 날부터는 사람이 예전만큼 많진 않았다"며 "과거에는 복도를 지나다니기조차 어려울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비교적 수월했다"고 전했다. 9일 CES 2026 주최측

  • 26.01.0910:18
    "마사지 슈트, 생각 읽는 기계" 눈길 끈 이색 전시…헬스케어에서도 'AI 붐'
    "마사지 슈트, 생각 읽는 기계" 눈길 끈 이색 전시…헬스케어에서도 'AI 붐'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이 건강 관리와 웰니스 영역까지 외연을 넓히면서 헬스케어 기업들의 기술 경쟁이 한층 본격화됐다. 올해 CES에는 국내외 헬스케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로보틱스 접목 제품, 홈케어 솔루션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기술 경합에 나섰다. 단순한 마사지나 헬스 기기를 넘어 사용자의 상태를 분석하고 스스로 동작을 조정하는 '지능형 헬스케어'가 핵심 키

  • 26.01.0909:51
    "전기차 배터리 원격 진단"…현대차 출신이 만든 CES 혁신 기업[CES 2026]
    "전기차 배터리 원격 진단"…현대차 출신이 만든 CES 혁신 기업[CES 2026]

    전기차 배터리를 차량에서 분리하지 않고도 실시간 안전 진단과 수명 예측이 가능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이 등장했다. 퀀텀하이텍은 실주행 전기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 화재 전조 증상과 이상 징후를 사전에 예측하는 전주기 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안현주 퀀텀하이텍 대표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유레카파크 내 한국관에서

  • 26.01.0909:23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베스트 로봇' 선정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베스트 로봇' 선정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로보틱스 기업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글로벌 IT 전문 매체 시넷(CNET)이 선정하는 '베스트 오브 CES 2026' 중 '베스트 로봇' 상을 수상했다. 시넷은 '베스트 오브 CES'를 선정하는 CES 공식 파트너로 시넷을 비롯해 PC맥·매셔블·지디넷(ZDNET)·라이프해커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기술 미디어 그룹이다. 시넷은

  • 26.01.0908:48
    월 29달러 구독 AI식물가전…LG에 도전장 낸 美 스타트업[CES 2026]
    월 29달러 구독 AI식물가전…LG에 도전장 낸 美 스타트업[CES 2026]

    "단순히 상자 안에서 채소를 기를 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용자의 취향과 건강을 분석해서 채소를 재배하는 제품은 세계 최초입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만난 미국 푸드테크 스타트업 '루야 AI(Luya AI)' 창업자 프랜시스코 왕(Francisco Wang) 대표는 식물가전 'AI 채소 재배 백스'를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왕 대표는 7일(현지시간) 아시아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 25.12.3118:01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양기대 전 국회의원(12월 31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의 마지막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12월 18일 경기도지사 민주당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분이죠. 재선 광명시장을 지내고 국회의원을 지낸 양기대 전 의원님 어서 오세요.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양기대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