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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은 밀고, 대만이 견인…쿠팡, 2분기 매출 역대 최대 '12조' 육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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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올해 2분기 12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대 분기 기록을 경신했다.

농산물과 육류, 해산물 등을 이전보다 확대한 결과 쿠팡의 2분기 신선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과 파페치, 쿠팡이츠 등의 사업 실적이 반영되는 성장사업 부문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상승한 1조6719억원을 올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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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분기 기록 1개 분기만에 경신
영업이익·당기순이익 흑자전환
프로덕트 커머스, 기존 고객 구매율 증가
대만 로켓배송 고속 성장 뒷받침

쿠팡이 올해 2분기 12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대 분기 기록을 경신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조치로 영업적자를 냈던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흑자로 돌아섰다. 내수 침체에도 탄탄한 기존 고객층이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재구매율을 높였고, 국내 사업모델을 그대로 이식한 대만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결과다. 향후에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서비스 효율화를 구축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로켓은 밀고, 대만이 견인…쿠팡, 2분기 매출 역대 최대 '12조' 육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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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이자 쿠팡 모기업인 쿠팡Inc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93억원(1억4900만달러·분기 평균 환율 1405.02원 기준)으로 영업손실 342억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와 비교해 흑자로 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앞서 쿠팡은 지난해 2분기 공정위가 부과한 과징금 추정치(약 1682억원)를 해당 분기 실적에 선반영하면서 2022년 3분기 이후 8개 분기 만에 적자 전환한 바 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1분기(2337억원·1억5400만달러)보다 소폭 감소했고,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도 1.7%로 1분기(2%)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2분기 매출은 11조9763억원(85억2400만달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조357억원보다 19% 상승해 역대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쿠팡의 분기 매출이 달러를 기준으로 8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분기 최대 매출은 올해 1분기에 달성한 11조4876억원(79억800만달러)이었다. 당기순이익은 435억원(3100만달러)으로 당기순손실 1438억원을 기록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했다.

로켓은 밀고, 대만이 견인…쿠팡, 2분기 매출 역대 최대 '12조' 육박(종합)

로켓배송 선택지 확대, 당일·새벽배송 주문 40%↑

올해 2분기 쿠팡Inc 매출의 86% 이상은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부문에서 발생했다. 이 기간 프로덕트 커머스의 원화 기준 매출은 10조3044억원(73억34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 또 쿠팡에서 한 번이라도 제품을 구매한 고객 수를 뜻하는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지난해 2분기 2170만명보다 10%가량 증가했고, 활성 고객 1인당 매출은 43만1340원(307달러)으로 6% 신장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매출 성장은 기존 고객들이 견인한 것으로, 모든 고객집단(cohort)에서 두 자릿수대의 견고한 지출 증가율을 보였다"고 짚었다. 이는 고객 선호도에 맞춰 상품 선택지를 넓힌 효과다. 김 의장은 "2분기에만 로켓배송에 신규 상품 50만개를 추가했고, 고객들의 당일·새벽배송 주문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늘어났다"면서 "'고객 경험'에 대한 투자는 고객 참여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상대적으로 정체된 한국 소매시장보다 높은 매출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공들이고 있는 신선식품 카테고리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농산물과 육류, 해산물 등을 이전보다 확대한 결과 쿠팡의 2분기 신선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켓은 밀고, 대만이 견인…쿠팡, 2분기 매출 역대 최대 '12조' 육박(종합) 서울 시내 한 주차장에 쿠팡 배달 트럭들이 모여 있다. 연합뉴스
와우 날개 단 대만, 성장사업 고공행진

대만과 파페치, 쿠팡이츠 등의 사업 실적이 반영되는 성장사업 부문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상승한 1조6719억원(11억9000만달러)을 올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직전 1분기(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와 비교하면 달러와 원화 기준으로 각각 15%와 11%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국내 사업 모델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는 대만 로켓배송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김 의장은 "대만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3분기 대비 23% 성장했고, 올해 2분기 매출은 1분기와 비교해 54% 늘어 신장률이 2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3분기 성장률은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만은 연초 설정한 가장 낙관적인 전망치보다 더 빠르고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소매 서비스 확장을 시작한 초기 몇 년과 비슷한 궤적을 보이고 있어 장기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2분기 성장사업 부문의 조정 에비타(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손실이 3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2740억원보다 20% 증가했으나 이 역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초기 투자를 확대한 영향이라는 것이 쿠팡 측의 설명이다. 거라브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단기적으로 성장사업, 특히 대만 사업의 성장이 가속화된 데 따른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성장사업 부문의 연간 조정 에비타 손실 전망을 기존 6억5000만~7억5000만달러에서 9억∼9억5000만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대만에서 고객 지출 증가가 투자 확대를 견인하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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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쿠팡이츠와 쿠팡플레이 등 다른 성장사업에서도 다양한 상품 구성과 최저가격, 신규 콘텐츠 확장을 통해 미개척한 영역을 겨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사업 효율성을 개선할 AI와 자동화 기술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김 의장은 "쿠팡은 수년간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추천, 재고 예측, 경로 최적화 등 고객 경험을 모두 개선했다"며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초기 구현 단계 신규 개발 코드의 최대 50%가 AI로 작성되고 있으며 자동화, 휴머노이드 로봇 등 AI로 쿠팡 운영에 변혁(transformative impact)을 일으킬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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