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A 회원사 30% 수수료 인하 혜택
크몽은 지난달 31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ITSA)와 프리랜서 인력 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은 SI(System Integration) 산업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전문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ITSA 회원사들은 앞으로 기존 대비 30% 낮은 수수료로 크몽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크몽은 자사의 B2B 서비스 '크몽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체계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크몽 엔터프라이즈는 ▲1만명 이상의 자체 IT 프리랜서 풀(Pool) ▲레퍼런스 체크-서류 검토-전화 인터뷰로 구성된 3단계 검증 시스템 ▲3일 이내 3배수 인재 추천 보장 ▲1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매니저 배치 ▲프로젝트 사후관리 시스템 등으로 이미 연간 300여 명의 IT 인력을 성공적으로 매칭한 바 있다.
또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AI 엔지니어 등 800명 이상의 AI 전문가 풀을 보유해 기업의 AI 전환(AX)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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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헌 크몽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ITSA 회원사들이 프로젝트 성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진정한 기업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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