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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신형 XC60 국내 출시…가격은 657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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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인도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XC60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5인승 SUV인 XC60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볼보의 첨단 기술,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모델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이다. 신형 XC60에는 볼보의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볼보카(Volvo Car) UX'가 탑재된다. 퀄컴의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빠른 응답성을 갖췄다. 새로운 11.2인치 독립형 고해상도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많은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전식 터치 기술을 적용해 화면을 거의 터치하지 않고도 기능을 활성화하거나 제어할 수 있으며 반사와 눈부심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LCF(Light Control Film) 반사 방지 코팅 처리도 돼 있다.


볼보, 신형 XC60 국내 출시…가격은 6570만원부터 볼보 신형 XC60.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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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국내 최고 수준의 지도 데이터를 갖춘 티맵 오토▲평균 96% 이상의 한국어 인식률을 자랑하는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 ▲다양한 써드파티 앱을 지원하는 티맵 스토어와 함께 네이버의 차량용 웨일 브라우저도 탑재된다. 스마트폰의 사용자 경험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통합해 원하는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앱)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각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음악 스트리밍서비스 등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다.


편안함과 주행 성능을 모두 중시하는 이들을 위해 에어 서스펜션이 포함된 액티브 섀시가 B5 울트라 트림부터 기본으로 적용된다. 차와 도로, 운전자를 초당 500회 모니터링해 현재 도로 및 주행 조건에 맞춰 편안함과 핸들링을 최적화하는 첨단 기술이다.


볼보, 신형 XC60 국내 출시…가격은 6570만원부터 볼보 신형 XC60 인테리어.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신형 XC60 국내 출시 파워트레인은 ▲1회 충전 시 최대 61㎞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PHEV)와 ▲최고 250마력 출력의 가솔린 기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B5·MHEV) 두 가지로 출시된다. 판매 트림은 플러스와 최상위 울트라로 출시된다.


신형 XC60의 국내 판매 가격은 ▲B5 AWD 플러스 6570만원 ▲B5 AWD 울트라 7330만원 ▲T8 AWD 울트라 912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본격적인 차량 출고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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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플래그십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이번 XC60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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