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으로 빛나는 교육행정인, 교육현장 모범 세우다"
올해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양현상 소통담당관실 주무관 등 7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공무원 표창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직무에 임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그 훈격은 국무총리 표창이다.
1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상자는 ▲양현상(소통담당관 지방교육행정 주무관) ▲김현정(감사관 지방교육행정 주무관) ▲명인호(조치원신봉초등학교 교사) ▲임쥬리(한솔초등학교 교사) ▲김용균(새뜸초등학교 교사) 등 5명이다. 2명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이날 최 교육감은 수상자들에게 국무총리직무대행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 명의의 표창장이 대독 형식으로 직접 수여했다. 이들 수상자 중 평소 특별한 사명감을 갖고 소통담당관실에서 2년 넘게 공보 업무를 맡아 성실하게 근무해온 양현상 주무관은 "과와 팀의 선후배님들을 대신해 상을 받았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타의 모범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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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교육감은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며 교육 현장에서 변화를 이끌어가는 분들이 진정한 영웅"이라며 "이 수상이 본인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자, 교육 현장의 자긍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김기완 기자 bbkim99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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